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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개혁안 논란에도 지방직 7급 경쟁률 127대1…작년보다 오히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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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개혁안 논란에도 지방직 7급 경쟁률 127대1…작년보다 오히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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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개혁안 논란에도 지방직 7급 경쟁률 127대1…작년보다 오히려 높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공무원연금 개혁안 논의로 인해 그동안 구직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던 공무원에 대한 열기가 식을 것이란 전망이 빗나가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총 205명을 선발하는 지방직 7급 공개경쟁임용에 응시자 2만6046명이 몰려 12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작년의 106.7대 1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또한 총 50명을 뽑는 방재안전직 공개경쟁시험에는 1412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해 평균 28.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9급 고졸 경력경쟁임용시험은 9개 시도에서 총 9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661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해 평균 7.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박 대통령은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공무원 연금개혁과 관련해 주요 유럽 국가들의 공무원 연금개혁 사례를 참고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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