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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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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 개최"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남원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가 10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남원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는 3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년 동안 문화관광체육, 교육복지환경, 농림, 건설교통 등 4개 분과위원회로 나뉘어서 활동을 하게 된다.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에서는 2015년도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하여 읍면동 지역회의에서 제출한 의견과 주민제안 사업 공모를 통하여 접수된 의견을 검토·심의 하는 등 건전재정운용을 위한 조언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하여 시행규칙을 제정하였으며, 지난 8월 25일과 10월 6일 시민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지방재정과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예산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민선 6기 출범과 동시에 예산편성과정에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다는 것은 아주 뜻 깊은 일”이라며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
록 위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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