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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제보자'(감독 임순례)가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하며 여전한 인기몰이 중이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제보자'는 9일 전국 481개 상영관에서 12만154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수는 99만7974명이다.
'제보자'는 세계 최초 인간배아줄기세포 추출에 성공했다는 대한민국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조작됐다는 제보자의 말을 듣고 사건을 파헤치는 피디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박해일과 이경영, 유연석, 류현경이 열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587개 상영관에 20만1049명의 관객을 모은 '나의사랑 나의신부'가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414개 상영관에서 14명1290명을 불러들인 '드라큘라:전설의 시작'이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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