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코스피가 오후들어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와 외국인의 매도세간 매매공방 속에 1970선 초반에서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7일 오후 1시57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3.65포인트(0.19%) 오른 1972.04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64억원, 461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은 1131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61억원 매도물량이 출회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13%), 의료정밀(1.17%), 전기가스업(1.69%), 은행(3.74%), 철강금속(0.57%), 기계(0.48%) 등이 상승세다. 음식료품(-1.87%), 종이목재(-0.48%), 운송장비(-0.88%), 건설업(-0.89%), 서비스업(-0.68%)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삼성전자(1.48%), 한국전력(2.34%), 포스코(1.67%), 현대모비스(2.28%), SK텔레콤(0.90%), KB금융(1.84%) 등이 강세다. 현대차(-1.63%), NAVER(-1.16%), 신한지주(-0.31%). 삼성생명(-1.84%), 아모레퍼시픽(-1.32%)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3종목 상한가 포함 323종목이 강세를, 2종목 하한가 포함 491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63종목은 보합.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