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개천절로 시작된 황금연휴 마지막날인 5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4시 가장 극심했다 밤 9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고속도로 긴 구간에서 거북이 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는 회덕분기점~안성분기점 26.54㎞ 부근에서 차량들이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도 당진분기점~서평택분기점 37.38㎞,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 남이분기점~오창나들목 13.38㎞ 부근에서도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김천분기점~문경2터널남단 15.25㎞,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속사나들목~안산분기점 55.05㎞,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강촌나들목~서종나들목 29.27㎞ 부근에서 차량들이 극심한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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