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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맨유 '앰버서더'로 화려하게 귀환… "상상도 하지 못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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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맨유 '앰버서더'로 화려하게 귀환… "상상도 하지 못한 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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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맨유 '앰버서더'로 화려하게 귀환… "상상도 하지 못한 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두 개의 심장' 박지성이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박지성은 4일(현지시간) 맨유의 홈 구장 올드트라포드를 찾았다. 이젠 구단의 대표적인 레전드 자격을 얻고 돌아왔다.

맨유는 최근 박지성의 '앰버서더' 등극을 발표했다. 앰버서더는 구단을 대표하는 얼굴로 전세계를 누비며 6억 5천 9백만 맨유 팬들과 만난다.


박지성은 5일 개최되는 에버턴과의 리그 7라운드 경기 시작에 앞서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과 올드트라포드에서 임명식을 갖는다.


임명식을 하루 앞둔 박지성은 지난 2012년 이후 2년 만에 올드트라포드를 찾았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경기장 곳곳을 둘러본 박지성은 "올드 트라포드는 크게 변한 것이 없는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맨체스터에 도착하는 순간 모든 것이 익숙했고, 편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맨유는 매트 버스비 전 감독,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데니스 로, 앤디 콜, 브라이언 롭슨 등 기존의 앰버서더에 박지성을 추가했다. 가장 젊은 앰버서더로서 가장 바쁘게 전세계를 누빌 예정이다. 영국은 물론 미주, 아프리카, 아시아 등 각지에서 맨유에서 쌓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지성은 "맨유가 나를 팀에서 활약했던 수 많은 선수 중 한 명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앰버서더를 제안했고 정말 놀랐다"며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 펼쳐졌다. 구단을 위해 다시 일을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전세계 팬들과 만날 날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성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지성, 정말 레전드 맞네" "박지성, 맨유에 화려하게 복귀했네" "박지성, 자랑스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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