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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 시민을 위한 야외결혼식이 개장 이후 처음으로 순천만정원에서 열린다.
이번 야외결혼식은 평소 색다르고 아담한 결혼식을 꿈꿔왔던 신랑과 신부의 신청에 의해 오는 5일 11시30분 짙은 푸르름이 돋보이는 도시숲 일원에서 치러 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야외 결혼식에는 순천 여중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와 하객들의 축가 합창 등 특색 있는 행사로 펼쳐진다.
야외결혼식을 희망하는 신랑신부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순천시민의 경우 100,000원, 그 외 지역은 200,000원의 기본 경비가 있다.
순천만관리센터 조병철 소장은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위한 장소로서 순천만정원이 활용되는 것에 기쁜 마음이 든다” 면서 “앞으로도 돌잔치, 회갑연 등 다양한 행사장소로 순천만정원이 적극 활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만관리센터 정원산업과(749-27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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