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과 상시 소통하면서 국가정원 지정에 협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의회 순천만정원 국가정원지정 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최정원)는 29일 회의를 개최하고, 집행부의 국가정원 지정과 관련하여 추진경과와 상황을 보고받은 후 향후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서 최정원 위원장은 지난 9월 18일 순천시의회 허유인 도시건설위원장외 6인의 의원과 국회를 방문해 이정현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국가정원 지정과 지역의 현안사업 등에 논의한 내용에 대해 위원들에게 보고하는 자리에서 “국가정원 지정에 따른 입법 과정 뿐만 아니라 향후 순천만정원의 운영방안에 대하여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광진 국회의원이 9월 24일 ‘순천만정원 등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중앙정치권에서도 노력하고 있다는 것.
최정원 위원장은 “순천시의회 차원에서도 전방위적으로 가능한 정치적 통로를 통해 조속히 국가정원 지정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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