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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전 세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서 가장 약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日, 전 세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서 가장 약진 (출처-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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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 "안드로이드, 전세계 시장서 계속 성장"
특히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크게 약진해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일본이 전 세계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이 가장 크게 성장했다는 조사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칸타(Kantar) 원드 패널의 8월 말로 끝나는 3개월간의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에 대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안드로이드가 전 세계 시장에서 계속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안드로이드는 1년 전보다 17.9%가 성장한 70.2%의 점유율을 차지해 크게 약진했다. iOS는 일본시장 점유율이 1년 전 44.5%에서 27.1%로 17.4%가 하락했고, 윈도우 폰은 0.7%에서 0.9%로 0.2% 증가해, 안드로이드가 iOS의 하락한 부분을 거의 다 잠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5대 시장들에서도 안드로이드는 3.0%가 성장했고, iOS는 0.4%가 하락했으며, 윈도우 폰은 0.7% 성장했다.


중국시장에서는 안드로이드가 5.7% 성장한 반면 iOS는 1.7% 하락했다. 미국시장 역시 안드로이드는 7.5% 성장한 했지만 iOS는 7.4%가 하락했다.


iOS는 스페인과 호주를 제외하고는 모든 시장들에서 하락했는데, 스페인에서는 2.7%가 호주에서는 2.2%가 각각 성장했다.


이같은 iOS의 전반적인 하락은 고객들이 9월 아이폰6의 출시를 기다리고, 구매를 보류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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