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현대차가 노사간 임금협상이 최종 타결된 가운데 하락세다.
2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5000원(2.65%) 내린 18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직후 상승 출발한 현대차 주가는 등락을 반복하다가 외인 매도세에 하락중이다.
현대차 노조는 이날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수용 여부 찬반투표 결과 51.53%의 찬성으로 잠정합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6월3일 상견례로 시작된 현대차 노사 간 올해 임금협상은 완전 종결됐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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