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송도컨벤시아 2단계, 기재부 민간투자심의 소위 통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5초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 마이스(MICE) 산업 육성의 기반시설이 될 송도컨벤시아 2단계 민자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소위원회를 통과, 내년 6월 착공을 앞두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소위원회는 1일 송도컨벤시아 2단계사업에 대한 민간투자대상 사업 지정 및 시설사업기본계획(RFP) 고시(안)을 검토,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이달 중에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이 민투심 본회의를 통과하면 11월 초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할 계획이다. 이후 시공사· 설계사 ·운영사 및 재무적 투자자로 구성된 특수목적법인(SPC)이 구성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송도컨벤시아 2단계 사업은 현재의 송도컨벤시아 부지 6만3700㎡에 전시 및 회의시설,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며 내년 6월 착공해 2017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창조형 마이스산업 전초 기지 육성과 송도 마이스복합지구 조성의 핵심 인프라 시설”이라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