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에게 행복을 주기 위한 규제개혁으로 희망곡성 만들어나가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유근기 곡성군수는 1일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특강을 실시했다.
유 군수는 특강에서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에게 행복을 주기 위한 규제개혁으로 희망곡성을 만들어나가자”고 역설하면서 “군민과 소통하고 민원인 요구에 즉각 부응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 규제개선은 필수조건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 군수는 주민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상위법령규제 및 자치법규 규제 정비는 물론 주민에게 부담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는 없는 지 살펴보고 인허가 과정에서 문제가 되거나 손톱 밑 가시처럼 군민 불편 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필요한 것은 새로 만들고 낡은 규제는 폐지할 것도 주문했다.
곡성군에서는 폐지·완화해야 할 규제를 발굴하여 10월까지 자치법규를 정비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서민생활 불편 규제 및 기업경영의 애로가 되는 규제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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