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보안상 취약점 발견해 수정
[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카카오와 금융결제원이 만든 전자지갑 서비스인 '뱅크월렛 카카오(이하 뱅카)'에서 일부 보안상 취약점을 발견했으며 10월 초 최종승인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 7월21일부터 뱅카 서비스의 보안성심의에 착수했으며, 안전성 점검 결과 정보를 변조할 수 있는 취약점이 발견돼 해당은행에서 이를 보완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취약점 보완조치 내용에 대한 안전성 점검을 완료하고 10월 초 보안성심의 최종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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