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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컬렉션] GDB 500 "헤드 체적이 500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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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컬렉션] GDB 500 "헤드 체적이 500cc?" 도깨비골프 DGB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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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체적이 무려 500cc다.


모델명이 DGB 500, 일명 '도깨비' 드라이버다. 아마추어 고수 이대주 ㈜도깨비골프 대표가 비거리에 한이 맺혀 수차례의 시행착오 끝에 만들었다는 에피소드가 더욱 재미있다. 일단 초대형 헤드의 넓은 스위트 스폿이 비거리는 물론 방향성까지 보장한다는 게 매력이다.

빅 헤드를 탑재했지만 딥 페이스 디자인으로 외형상으로는 460cc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총 중량이 243g에 불과해 마음껏 휘두를 수 있고, 당연히 헤드스피드가 빨라져 비거리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고반발을 위해 얇게 제작한 페이스의 깨지기 쉽다는 단점은 티탄을 소재로 채택한 1피스 주조방식 제작으로 해결했다. 균열을 방지하는 동시에 반발력을 더욱 높여주는 효과를 얻었다.


일본 미쓰비시사 원단으로 제작한 초경량 로열 터치 샤프트를 장착했다. 기존 샤프트의 내부 공간이 원형인 것과 달리 8개의 축선을 넣어 마치 인간의 근육과 같은 호환 작용을 한다. 가볍지만 뒤틀림 현상을 최소화시켜 일관성을 발휘한다는 이야기다. 그립에서 팁 쪽으로 갈수록 8개 축선은 점점 가늘어져 탄력성이 높아진다.

로봇 테스트 결과 초경량에서 6~10%, 페이스 반발력에서 4%의 비거리 증대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구매에 앞서 반드시 시타를 통한 스윙 분석, 피팅을 통해서 판매한다는 것도 독특하다. 헤드 균열 시 1년간 무상 교체, 구입 후 비거리 증가 효과가 없으면 100% 환불을 보장한다. 130만원이다. 1899-9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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