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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용자와 함께’ 뉴스펀딩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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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 콘텐츠 생산방식 탈피…첫날 모금액 1200만원 넘어

[아시아경제 양성희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뉴스펀딩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체나 작가들이 일방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해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제작에 필요한 비용을 이용자로부터 지원받은 뒤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고 그 과정을 온라인상에서 보여주는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콘텐츠 생산 서비스다.

뉴스펀딩을 통해 이용자가 콘텐츠 제작을 요청하면 다음은 콘텐츠 프로듀싱과 펀딩을 진행해 미디어다음에 노출하는 방식이다.


다음은 오픈 첫날 뉴스펀딩 모금액이 1200만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준걸 미디어본부장은 “뉴스펀딩은 사용자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 생산자를 후원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품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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