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최근 저금리 대안투자로 주가연계증권(ELS) 투자가 급격히 확대됨에 따라 위험을 줄인 E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을 오는 10월 2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ELS 4833회’는 낙인조건을 47%로 내려서 위험을 줄인 상품으로 저금리 투자대안을 찾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유럽지수(EuroSTOXX5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6.00%의 수익을 추구한다.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매 6개월 마다 돌아오는 총 6차례의 조기(만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조기(만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2차)·90%이상(3~4차)·85%이상(5~6차)이 기준이다.
또한 위험회피 고객을 위해 원금 102%보장형 ‘하나대투 ELB212회’도 모집한다.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1년6개월의 기간 동안 최대 10.60% 수익을 추구한다.
김현엽 하나대투증권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최근 저금리 및 중위험 중수익 상품 선호로 인해 ELS 판매량이 6월 대비 9월 60% 이상 증가한 상황에 맞게 다양하고 원금손실 위험이 낮은 ELS를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7.02%를 추구하는 노낙인 월지급식 ‘ELS 4834회’와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6.10%를 추구하는 ‘ELS 4831회’와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7.50%를 추구하는 ‘ELS 4832회’도 함께 모집한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홍콩증시의 휴장 관계로 모든 공모 상품의 최초기준가격 결정일은 10월 6일 월요일이다.
문의 : 고객상담실 1588-3111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