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귀뚜라미는 본격적인 보일러 성수기 시장을 앞두고 ‘나 귀뚜라미와 산다’는 콘셉트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오는 10월1일부터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는 기존에 해왔던 캠페인 ‘가스비 잡는 네가지’, ‘가스비 잡는 꽃할배’와 마찬가지로 심플하지만 강력한 ‘가스비를 잡는다’는 메시지를 통해 귀뚜라미보일러가 쌓아온 ‘연료비 절감’이라는 브랜드 자산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귀뚜라미보일러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친근한 신뢰감’을 배가시키기 위해 다양한 싱글 라이프를 담아내는 인기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김광규와 파비앙을 모델로 선정했다.
배우 김광규는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구수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기파 배우다. 파비앙은 전형적인 한국 자취남의 라이프를 선보여 사랑받고 있는 한국 생활 6년차 프랑스인 연기자로 한국사람보다 더 한국사람 같은 외국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소비자와 정서적 교감을 이루는 친근한 모델과 그들이 가진 캐릭터를 통해 귀뚜라미보일러 고유의 메시지를 재치 있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뚜라미는 ‘연료비 절감’이라는 브랜드 자산을 더욱더 강화함과 동시에 16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한국능률협회 선정), 7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 1위(한국생산성본부 선정) 브랜드로서 보일러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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