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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윤재승 대웅제약 부회장이 지주사 대웅의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창업자인 윤영환 전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대웅제약은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고 윤 회장의 선임을 최종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윤 명예회장이 올해 자신의 보유주식을 복지재단 등에 기부하면서 윤재승 회장이 최대주주 자리에 오른 바 있다.
윤재승 회장은 윤 명예회장의 3남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검사 생활을 하다가 1995년부터 대웅제약 경영에 참여했다. 이후 대웅제약과 대웅의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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