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아홉수' 악재 고백 "627일된 남친과 결별, 2년 반 진행한 라디오 짤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탤런트 겸 영화배우 박슬기가 최근 남자친구와 결별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집밥의 여왕' 아홉수 그녀들 특집에서 박슬기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슬기는 개그계 대표 베이글녀 맹승지와 콩팥 댄스로 개그계를 휩쓸었던 박보드레, 1세대 원조 미녀 개그우먼 이희구와 함께 오감만족을 주제로 집밥 만들기 대결을 펼쳤다.
박슬기는 "집밥 콘셉트는 아홉수 집밥이다. 2월 말에서 3월 초쯤 627일동안 만나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2년 6개월동안 몸 담은 라디오에서도 짤렸다. 그래서 지금 굉장히 타격이 크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슬기는 "이 아홉수를 요리로 승화시켜보자는 콘셉트로 방향을 잡아봤다"고 말했다. 박슬기는 버섯 들깨 수제비, 오징어 탕수육 등을 만들며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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