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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일자리 2만5000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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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일자리창출 종합 계획 수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총 2만5000개의 일자리 창출 계획을 담은 민선 6기 일자리 창출 비전과 목표, 부문별 사업 계획, 예산 집행 계획을 담은 '성동구 민선6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성동구, 일자리 2만5000개 만든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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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출범 후 각 부서 일자리 창출 목표 수립, 구청장 공약사항 검토 보고회, 지역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을 포함한 10개 부문에서 공공부문 일자리 1만1566개, 민간부문 일자리 1만3434개 등 총 2만5000개 일자리 창출 계획을 수립한 것이다.


고령화 사회이며 노인빈곤율이 높은 여건을 감안, 올해 25개 사업인 노인일자리 분야를 2018년에는 41개 사업으로 확대,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사업도 늘려가 기로 했다.

또 성수동 수제화 구두테마관광코스 개발과 의류 패션기술센터 설치, 용답동 자동차 유통산업 특화지구 조성 등 지역전통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기반을 조성, 봉제기술인력 양성 등 관련 분야의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통해 전문 인력 1000여 명을 배출한다.


성수특허기술 상용화 특구 조성, 융복합혁신센터조성과 지식산업센터 적극 유치를 통한 첨단산업 일자리 창출 성동 1000프로젝트 추진 등 IT산업개발진흥지구이자 성동벤처육성촉진지구인 성동구의 경제 환경에 기반한 신규일자리 창출을 도모, 사회적 경제 활성화 기금 조성과 사회적 경제 센터 건립 등 사회적 경제 생태계 강화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성동구는 2만5000개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을 위해 구청장 직속으로 창조경제추진단을 설치, 세종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등 19개 기관과 MOU를 체결해 다양한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창조경제협의체 구성도 계획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민선6기 첫번째 공약으로 구민을 위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며 “든든한 일자리가 많은 활기찬 경제도시성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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