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에티하드항공이 보유 항공기 전체에 적용될 새로운 상징색을 27일 공개했다.
새로운 상징색 및 디자인은 에미리트의 전통 디자인 패턴과 사막의 풍경, 아부다비의 현대적인 건축물들의 형태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됐다.
상직색 디자인은 에티하드항공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팅 전문기업, 랜더 어소시에이츠(Landor Associates)가 디자인했다.
새로운 상징색은 독일 함부르크의 에어버스 핑켄베르더 생산기지 내 도색 격납고(paint hangar)에서 에티하드항공의 첫 A380 항공기에 입혀져 선보여졌다.
제임스 호건 에티하드항공 CEO는 "몇 달 전, A380의 새로운 객실 인테리어를 공개한데 이어, A380 기종의 외형을 전 세계에 선보이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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