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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 관리실태 파악 현장점검에 이어 실시"
"배후단지 사업 현황 소개…애로사항 청취 등"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26일 월드마린센터 14층 대회의실에서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입주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와 합동으로 항만배후단지 입주 기업들의 관리실태 파악을 위한 현장점검에 이어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항만배후단지에 입주한 30여개 업체의 업무담당자와 해수부 관계자 및 공사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공사는 이 자리에서 광양항 배후단지에 대한 발전방향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입주기업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항만배후단지 관리운영 실태조사와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들이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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