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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영화 '메이즈러너'가 1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뒀다.
25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에 '메이즈러너'는 전날 10만6003명의 관객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96만6023명이다.
'메이즈러너'는 제임스 대시너의 동명소설이 원작으로 기억이 삭제된 채 거대한 미로로 둘러싸인 낯선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해 뛰어야 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다. 딜런 오브라이언, 카야 스코델라리오, 윌 포터, 토마스 생스터, 이기홍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에는 '비긴어게인'과 '타짜-신의 손'이 각각 6만6897명과 4만753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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