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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 제철 농산물 서울 전통시장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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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인연합회 도움으로 41곳서 해남 밤고구마 등 전남산 우수성 홍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농작물 작황 호조로 수확기 가격 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서울상인연합회에서 전남산 우수 농산물을 판매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상인연합회(회장 진병호)는 2005년 설립한 단체로 서울 소재 131개 전통시장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상인들의 복리 증진과 공동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면서 우수 농수산물 1품목씩을 선정해 판매하고 있으며 상인과 서울시민들로부터 반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이달 네 번째 일요일인 28일 ‘전통시장 가는 날’에는 해남 밤고구마 2천780박스(5kg)를 서울 41개 전통시장에서 동시에 판매해 서울시민에게 전남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한다.


지난 1월 설 명절에는 영광굴비 4천300두름(8천600만 원), 6월엔 장흥감자 3천80박스(3천700만 원)를 구입했으며, 특히 8월에는 세월호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도군민 돕기에 동참해 진도산 미역 4천100묶음(3천700만 원)을 구입해 판매하기도 했다.


김태환 전남도 식품유통과장은 “서울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전남산 농수산물이 서울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서울상인연합회 관계자를 농작물 재배 현장과 가공공장에 초청해 전남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안전하다는 것을 적극 알리고 판매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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