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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3大 신용평가회사서 잇단 신용등급 상향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금호타이어 "자금조달, 신인도 향상, 기업이미지 개선 효과"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국내 3대 신용평가회사가 산정한 금호타이어의 신용평가 등급이 일제히 상향 조정됐다.


24일 금호타이어는 한국신용평가가 산정한 신용평가 등급이 기존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가 산정한 금호타이어 신용평가 등급도 'BBB-'에서 'BBB'로 각각 상향 조정된 바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금호타이어에 대해 우수한 시장지위에 기반한 안정적 사업구조, 수익성 및 재무구조의 점진적인 개선 추세 등을 고려해 평가등급을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에도 교체용 및 신차용 타이어 시장에서의 사업기반, 기술력 및 생산효율성을 바탕으로 한 사업역량 등을 감안할 때 안정적인 시장 지위가 유지될 것"이라고 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신용평가 등급 상향 조정과 관련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에서 모두 BBB 등급을 받아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금호타이어는 신용등급의 안정적 평가에 힘입어 사업 측면에서 자금 조달, 대내·외 신인도 향상 및 기업이미지 개선 등의 긍정적 효익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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