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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전북은행은 23일 전주시 중화산동에 위치한 공동생활가정 '꿈꾸는집 그룹홈'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24호'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두형진 JB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장, 김천환 완산구청장, 박완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JB희망의 공부방은 저소득가정 또는 환경이 열악한 아동복지시설에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공부방을 만들어 주는 전북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꿈꾸는집 그룹홈은 가정해체, 방임, 빈곤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로 하는 아동 7명에게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양육하고 있는 공동생활가정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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