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재경영]삼성전기, 산학협력 통해 고용계약형 학과 개설

시계아이콘00분 4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인재경영]삼성전기, 산학협력 통해 고용계약형 학과 개설 -
AD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기는 부품사업 일류화 및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도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 인력을 채용한다.

회사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삼성전기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일부 대학에 석사ㆍ학사과정 고용계약형 학과를 개설해 운영중이다. 성균관대 이동통신학과를 시작으로 부산대 차세대 전자기판회로학과, 충남대 차세대 전자기판회로학과, 한양대 차세대 전력변환시스템공학과 등을 개설해 관련 분야 전문 우수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2012년 국내 첫 인쇄회로기판(PCB) 전문 대학원인 부산대 차세대 전자기판회로학과에서 1기 졸업생이 탄생했다. 삼성전기는 2년간 학비와 보조금을 지원하며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했고 졸업 후 이들을 채용했다. 삼성전기의 고용계약형 학과 개설은 성공적인 산학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삼성전기는 또한 서울대, KAIST 등 국내 주요 대학에 산학협력센터를 개설해 부품 원천기술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서울대와 첨단재료 연구센터를 개설한 데 이어 KAIST, 포항공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국민대 등 10개 대학에 8개 센터를 개설ㆍ운영중이다. 이 같은 산학협력을 통해 차세대 기술력 확보 외에도 연구원 재교육, 대학생들의 산업현장 체험을 통한 실무적합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기는 신입사원 공채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합격자 발표 이후 1시간 이내에 부모님 또는 합격의 기쁨을 나누고 싶은 사람의 자택으로 축하선물을 발송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해부터는 합격자에게 액자 형태의 합격증을 제작해 가족에게 합격의 기쁨을 함께 전달하는 감동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