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격, 콤팩트한 사이즈…와이파이 무선 연결 등 지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엡손이 신학기 시즌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의 가정용 복합기 'Epson Expression Home XP-225'를 출시한다.
신제품 Epson XP-225는 엡손의 최신 잉크 파워 맥스 홈 잉크를 채택해 문서 출력과 사진 출력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가정용 복합기다. 문서 출력 시 주로 사용되는 검정 잉크는 내수성 강한 안료잉크를 사용하고, 사진 출력 시 주로 사용되는 컬러잉크는 색상 표현력이 뛰어난 염료잉크를 사용해 문서와 사진을 동시에 고품질로 출력할 수 있다.
Epson XP-225는 가정 내 무선 네트워크 보급률이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무선(Wi-Fi) 네트워크 기능을 탑재했다. 때문에 번거롭게 PC와 연결하지 않아도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콘텐츠를 자유롭게 출력할 수 있다.
흑백, 진홍, 노랑, 청록 등 4가지 컬러로 구성된 개별 잉크 카트리지가 탑재돼 필요한 색만 교체할 수 있어 소모품 비용 절감에 효과적이다. 검정 잉크 카트리지는 1만5900원, 컬러 잉크 카트리지는 각 색상당 1만3100원이다.
잉크 소진 시에 소비자는 엡손잉크찾기 앱으로 제품과 호환되는 잉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현재 위치한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오프라인 매장의 위치, 주소, 전화번호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가정용 복합기 Epson XP-225의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www.epso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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