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소셜커머스 쿠팡(대표 김범석)은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14년 하반기 신입 소프트웨어 개발자 공채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모집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고, 쿠팡 문화에 적합한 우수한 역량의 인재를 우선적으로 선발하는 것이 원칙이다. 지원자격은 지난 2월 이후 졸업자나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이공계열 학사 학위 이상 취득(예정)자에 한한다. 지원 희망자는 쿠팡 채용 홈페이지에 접속,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초에 발표되며 이후 ▲온라인 인성검사 ▲1, 2차 기술면접 ▲3차 문화면접을 거쳐 11월 17일에 쿠팡 하반기 대졸공채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쿠팡은 시간 여유가 없는 취업 준비생들의 상황을 고려해 1~3차 면접을 하루 만에 끝내는 원데이(1Day)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공채를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커머스 시장의 주역이 될 열정적이고 능동적인 인재를 선발,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IT 기술 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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