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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이마트가 할리 데이비슨 바이크에 이어 이번에는 세그웨이(Segway)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25일까지 창고형 매장인 트레이더스 수원점에서 1인용 스마트카인 세그웨이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i2 모델 990만원, x2 모델 1050만원으로 시중 판매가 대비 최대 25% 가량 저렴하다.
세그웨이는 자동차에 비해 탄소 배출량이 현저히 적고 에너지 효율도 높아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크기가 작고 조작이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트레이더스 수원점에서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세그웨이 시연 행사도 진행하고 있어 무료체험이 가능하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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