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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의 자치통신]‘친절 행정 전도사’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친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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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민선 2기 이어 민선 5.6기 동대문구청장으로서 공직자 기본 친절과 청렴 정신 바탕으로 친절행정 업그레이드 앞장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친절 구청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민선 2기 동대문구청장 취임 이후 민선 5·6기까지 그는 늘 ‘친절’을 입에 달고 살 정도로 '친절행정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가 이처럼 '친절 행정'에 목을 맨 것은 친절에 대한 나름대로 철학을 갖고 있다.


유 구청장은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친절’과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덕목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이것을 실천에 옮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고 친절에 대한 자신의 애정을 이같이 밝혔다.

그는 “3선 동대문구청장으로서 37만 동대문구민을 대신해 살림을 이끌어오면서 구민들과 신뢰, 믿음을 주는 동대문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친절’과 ‘청렴’을 바탕으로 열린행정을 펼쳐오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일의 자치통신]‘친절 행정 전도사’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친절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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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심서도 친절과 청렴 공직자의 기본 덕목 강조


그 결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고 의정ㆍ행정대상, 서울사회복지대상 등 각종 시상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또 안전행정부 주관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과 친절업무 협조로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인 ‘민원행정 만족도 제고’ 우수구 선정, 서울시 전화 및 방문민원응대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유 구청장은 “이는 모두 친절과 소통이 탄탄하게 자리매김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나름 분석했다.


유 구청장이 친절에 매달리는 계기는 분명히 있다. 민선 2기 동대문구청장 재직 시절 친절도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친절을 통한 주민과 소통을 중심으로 구정을 펼친 결과로 동대문구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드높였다.


민선 5기 들어서 유 구청장은 친절 행정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켰다. 그는 민선 5기 친절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뜻에서 ▲인사데이(Greeting Day) ▲간부들이 전하는 행복메시지 ▲민원처리 힐링캠프 등 간부들이 선행을 보이는 친절행정 실현을 통해 친절한 조직문화의 변화를 꾸준히 시도해 왔다.

[박종일의 자치통신]‘친절 행정 전도사’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친절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주민들과 소통을 위해 '일일동장' 체험을 하고 있다.


◆민선 5기 취임 인사 데이, 간부들이 전하는 행복 메시지, 민원처리 힐링 캠프 등 운영


유 구청장은 “민선 5기와 민선 6기 동대문구 친절행정은 ‘소통’을 강조한다는 점에서는 크게 다르진 않지만 그 동안 간부와 직원들간 소통은 다소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이에 따라 앞으로 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갖고 구정운영에 구민들 의견과 함께 직원들 의견도 적극 반영,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친절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주민과 함께 내부 고객인 동대문구청 직원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기쁜 마음에서 서비스를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동대문구청 직원들은 유 구청장을 중심으로 간부들이 ‘친절행정의 전도사’로 나서 1300여명의 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쳐 구민의 마음을 여는 열쇠인 인사를 생활화하고 구민과 소통까지 전 직원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유 구청장은 “처음에는 다소 어색하고 경직됐던 분위기가 지금은 직원 모두 친절은 행정의 기본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으며 보여주기 식이 아닌 진심을 담아 구민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종일의 자치통신]‘친절 행정 전도사’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친절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직원간 토크콘서트


◆민선6기 출범 방문민원 가족처럼 책임서비스 운영, 동 주민센터 '친절글판' 운영 등 친절행정 업그레이드


그러나 동대문구는 구민의 눈으로 구정의 다양한 분야를 평가하고 개선해야할 점을 찾아내 ‘친절·청렴·소통 으뜸자치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민으로 구성된 고객만족평가단을 활용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방문민원응대서비스 조사를 해 민원응대 및 상담태도, 업무처리 만족도 등을 평가하고 있으며, 종합민원실과 보건소 민원실에 ‘실시간 고객만족도 조사시스템’을 설치, 친절도, 청렴도, 이용편의성을 상시적으로 파악하고 응답결과는 직원들 업무시스템에 ‘친절온도계’로 표시, 구민이 느끼는 만족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친절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방문민원 가족처럼 책임서비스’ 운영 ▲동주민센터 ‘친절글판’ 운영 ▲우리동네 ‘민원안내도우미’ 서비스 운영 ▲맞춤형 ‘민원응대 매뉴얼’ 제작·배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 ‘스마일 좋아요!’ 공모전 개최 ▲친절 발표회 ‘친절을 말하다’ 개최 ▲ ‘형광펜 꼼꼼이’ 서비스 운영 등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친절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박종일의 자치통신]‘친절 행정 전도사’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친절론 동대문구 친절헬퍼 발대식


이와 함께 ▲토크콘서트 ▲소통&공감 데이 운영 ▲친절 나눔방 운영 등을 통해 부족했던 간부와 직원이 소통의 장을 더 많이 마련하도록 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민선 6기 친절운영 방향을 방문민원을 내가족처럼 섬기는 책임서비스제 이행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선제적 친절을 생활화해 구민이 직접 피부로 느끼는 신뢰받는 ‘친절행정 1등 구’를 다시 한 번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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