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 GS건설이 해외 저가 프로젝트들이 마무리되는 등 실적 불확실성이 개선됨에 따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0분 현재 GS건설은 전일 대비 1400원(3.76%) 오른 3만86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선일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2009년에서 2011년까지 수주한 중동지역 플랜트 공사의 평균 공사진행률은 올해 2분기 말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94.7%에 이른다"며 "여기에 유상증자와 해외선수금 유입, 파르나스 호텔 지분 매각 등으로 순차입금은 지난해 말의 절반 수준인 1조2000억원까지 줄어들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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