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국내 이동통신 3사가 18일부터 갤럭시 노트4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예약 판매 가격은 95만7000원으로 책정됐다. 지금까지 나온 갤럭시 노트 시리즈 중 가장 낮은 가격이다.
단 정확한 출고가는 26일 공식 출시일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국내에 출시한 스마트폰에 배터리를 2개씩 제공했는데, 갤럭시 노트4에는 배터리가 1개만 포함된다.
SK텔레콤은 이날부터 선착순 1만명 예약 가입을 시작했다. 갤럭시 노트4용 정품 S뷰 케이스와 휴대용 배터리팩(6000㎃h)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750명에게는 몽블랑 전용 케이스나 펜을 추가로 준다.
KT는 예약 가입 고객에게 셀카봉, 삼성 정품 배터리팩 등 13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주기로 했다. KT는 19일부터 강남 홍대 등 전국 39개 S존 매장에서 노트4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1만명 한정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예약 가입 고객 전원에게 기어 핏과 배터리팩을 줄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