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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대사증후군 관리 ‘다섯손가락’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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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인 ‘다섯손가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서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만성질환위험요인을 가진 대사증후군 대상자 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인 다섯 가지(복부둘레, 혈당, 혈압,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에 대한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또 기초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정확히 알려주고 올바른 생활습관 관리방법 등을 제공해 건강 행동변화를 유도하게 된다.


이밖에 전남대학교 심뇌혈관질환센터 등 지역자원과 연계해 전문상담과 사후관리도 함께 진행된다.


서구 관계자는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 명상을 병행해 정상적인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대사증후군 사업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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