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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동시 진흥구장, 국제우호교류도시 광주 서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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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중국 단동시 진흥구장, 국제우호교류도시 광주 서구 방문 광주 서구청과 국제 우호교류지 중국 단동시 진복무 진흥구장 등 3인의 대표단이 광주 서구를 방문하여 경제,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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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의 국제 우호교류 도시인 중국 단동시에서 진복무(陳福武) 진흥구장 등 대표단 3인이 서구청을 방문했다.


진복무 진흥구장 등 대표단들은 지난 15일과 16일 1박 2일 일정으로 이뤄졌으며 향후 행정, 경제,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발전시켜 상생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서구는 지난 2011년부터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을 위해 사전실무 방문, 의향서 체결방문, 우호교류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방문 등 중국 단동시 진흥구를 3차례 방문했으나, 천푸모아 중국 단동시 진흥구장이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문기간 동안 대표단은 임우진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우호교류 협력관계 증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서구의회 운영방안 등을 청취했다.


특히 진흥구와 서구는 지역발전을 위해 광주소재 기업 단동시 진흥구 투자유치, 청소년들의 역사체험, 미용과 한의약단체 교류추진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학교 운영현황과 도시 쓰레기 처리방법 등을 파악하기 위해 상무초등학교와 상무쓰레기 소각장을 방문하고, 마지막으로 농작물의 비닐하우스 재배 및 특화작물경작 등 서창동 선진농업을 견학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단동시 진흥구 관계자는 “농업 경제, 청소년 교육, 도시 환경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해 광주 서구와 단동시 진흥구와의 상생의 공동발전을 도모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민선 6기가 발족된 지 불과 3개월만에 국제우호교류도시인 중국 단동시 진흥구에서 방문한 것은 국제 우호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신호탄으로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고 밝혔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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