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보건소(소장 박성희)는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들의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17일부터 ‘2014 하반기 아가맞이 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임신, 태교 등 총 7회를 운영한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임신과 태교의 중요성, 태교음악 감상, 모유수유 방법, 베이비 마사지 등 육아에 필요한 내용을 마련했다.
또 목포시의료원과 함께 산전검사, 초음파검사 등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도 병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류성숙 보건소 방문보건담당은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돕고 아이 낳기 좋은 함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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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