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인터파크는 전세계 유저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는 글로벌 e스포츠 ’2014시즌 LoL 월드 챔피언십’의 성공 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LoL 월드 챔피언십’은 이날부터 10월 19일까지 약 5주 동안 진행되며 대만 및 싱가포르의 그룹 스테이지를 거쳐 8강 토너먼트부터 국내에서 진행된다. 10월 3~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8강전이 개최되며 11~12일 준결승은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 19일 결승전은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인터파크에서는 ‘LoL 월드 챔피언십’의 성공을 기원하며 총 130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대규모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좋아하는 팀의 응원메시지가 3만 건이 모이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1등 당첨자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게이밍 노트북을 비롯해 게이밍 미니PC, 헤드셋, 8인치 태블릿 등을 제공한다.
또 8강 진출이 예상되는 팀을 응원 게시판에 남기고 응원 팀이 진출할 경우 추첨을 통해 팀별 10명씩 총 80명에게 8강전 관람티켓을 전달하며 예선 마지막날인 26일에는 결승 진출팀의 응원메시지를 남긴 고객 10명에게 결승전 관람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픈한다.
더불어 26일에 응원메시지를 남긴 고객 10명을 선정해 결승전 관람티켓을 제공하고 1만, 2만, 3만번째 응원메시지와 우승팀을 맞춘 참가자에게 푸짐한 경품을 주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터파크쇼핑 디지털사업부 김학수 과장은 “전세계 게이머들이 열광하는 글로벌 e스포츠 ‘LoL 월드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자 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특히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터파크에서 2014 시즌 ‘LoL 월드 챔피언십’ 티켓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PC 및 게임 관련 제품에 한해서 2% 중복 할인되는 쿠폰을 지급한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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