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이수건설이 경기도 평택 팽성읍 안정리에 944가구 규모의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를 이달 중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15층짜리 17개동 규모이며 주택은 전용면적 84.9~146.4㎡로 구성된다.
이 단지의 특징은 입지가 뛰어나다는 점이다.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 메인 게이트에서 65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이 아닌 미군들이 선호하는 중대형 아파트라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커티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3월 주한미군 주택 민간투자포럼에서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주택공급을 직접 요청할 정도로 평택 미군기지 인근에는 미군들이 거주할 주택이 턱없이 부족해 임대 사업 투자자들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미군 임대의 경우 미군무원 주택수당(LQA G3) 기준으로 월 최대 300만원 상당의 임대료를 지원받기 때문에 월세 미납과 공실로 인한 관리비 손실 등의 염려가 전혀 없는 100% 안전한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다. 임대계약 및 임차인 모집 등도 미군주택과에 등록돼 있는 임대중개업소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편리하다.
견본주택(02-553-9000)은 서울 강남역 4번 출구 인근에 열 예정이며 현재 사전상담이 언제든지 가능하다. 입주는 2016년 하반기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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