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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지난 2010년 2월 업계 최초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출시한 미래에셋증권은 출시 4년여만에 누적 약정금액 227조9000억원을 달성했다. 9월 기준 온라인 주식매매의 약 41%가 스마트폰에서 이뤄질 정도로 MTS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미래에셋증권 'M-Stock'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다운로드수는 약 109만4000건에 이르고, 일 평균 상시 접속자가 약 2만6000명에 달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최신 스마트폰 트렌드를 반영하고 고객편의성을 향상시킨 모바일 증권거래서비스 앱 'New M-Stock'을 제공한다. 'New M-Stock'은 사용자가 자신만의 화면을 구성할 수 있고, 다양한 해상도의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아울러 고객맞춤형 화면, 시세포착, 차트설정 등 환경설정 사항이 자동으로 서버에 저장돼 다른 스마트폰, 태블릿PC로 접속해도 재설정 없이 동일한 사용자 환경에서 거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차트분석 기능과 특화주문, 시세포착 및 서버자동주문 등 트레이딩시스템 고유 기능을 대폭 강화해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이상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주식투자를 처음 접하는 초보 투자자들이 실제 거래와 동일한 환경에서 주식투자를 경험하고 매매기법을 점검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모의주식투자 기능을 담은 스마트폰 앱 '모의투자 M-Stock'을 제공한다. 지난 5월에는 증권플러스 for 카카오 서비스를 오픈한 데 이어 지난달 25일부터 증권플러스 for 카카오와 연동한 주식주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거래하는 고객에게 자산배분전략과 일일시황, 투자전략 및 종목 리포트 등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원회 미래에셋증권 스마트Biz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증권의 목표는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고객의 안정적 수익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자산관리 플랫폼 구축과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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