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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농구 KT가 18일부터 25일까지 7박8일간 일본 도쿄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지난 시즌 승률 85.2%로 NBL 정상에 오른 도시바, 이스턴 컨퍼런스 2위(승률 83.3%)의 토요타 등 프로 세 팀과 총 다섯 차례 평가경기를 한다. 조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 원정길에는 주장 송영진을 비롯해 올 시즌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선수 마커스 루이스, 찰스 로드 등 총 10명이 참여한다. 전지훈련이 끝난 뒤인 28일에는 지난 시즌 러시아 슈퍼리그 5위의 블라디보스톡 스파르타크 프리모레를 부산으로 초청, 평가경기를 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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