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 이하 산단공)은 16일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수출상담회를 열고 중국, 독일 클러스터에 참여하고 있는 해외 기업들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중국 횃불첨단기술산업발전센터,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주 경제개발공사와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한국·중국·독일 3개국 클러스터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양한 기술적 이슈를 서로 공유하고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또 함께 진행된 상담회에는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 77개사와 9개국 46명의 바이어가 참여했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산업단지 중소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 독일, 중국의 해외 기업들과의 기술교류를 통해 기술협력과 산업단지 중소기업의 기술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