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가 호주 케언스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총재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7일 출국해 23일 돌아올 예정이다.
이 총재는 이번 회의에 참석해 G20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및 주요 국제금융기구 대표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G20 회원국별 성장정책과 회원국간 정책공조를 골자로 하는 '종합적 성장전략', 금융시스템의 복원력 제고를 위한 '금융규제 개혁'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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