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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JTBC '뉴스룸' 100분 대형뉴스 탄생…한국 저널리즘 새 역사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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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JTBC '뉴스룸' 100분 대형뉴스 탄생…한국 저널리즘 새 역사 쓰나 손석희 [사진=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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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JTBC '뉴스룸' 100분 대형뉴스 탄생…한국 저널리즘 새 역사 쓰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JTBC 뉴스가 100분짜리 대형뉴스로 새롭게 태어난다.


JTBC는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의 메인 뉴스 'JTBC 뉴스9'이 폐지되고 'JTBC 뉴스룸'이 새롭게 탄생한다고 밝혔다. 신설된 'JTBC 뉴스룸'은 국내 저녁 메인뉴스 최초로 100분 편성을 시도한다.

또한 시작 시간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8시로 앞당겨, KBS1 9시 뉴스와 더불어 MBC, SBS의 8시 뉴스와도 경쟁구도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JTBC 뉴스룸'은 뉴스 프로그램이 구현할 수 있는 모든 방식을 다뤄 리포트와 현장중계, 인터뷰, 심층 탐사, 토론 등을 통해 보도국의 제작 역량을 총집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8시대에는 속도감 있는 진행으로 그날의 소식을 정리하고, 9시대에는 그 날의 주요 뉴스를 되돌아보는 앵커 브리핑과 인터뷰, 심층 취재, 토론 등 한 걸음 더 들어간 심층뉴스가 방송될 예정이다.


'JTBC뉴스9'에 이어 'JTBC 뉴스룸'을 이끌게 된 손석희 앵커는 “지난 1년간 ‘뉴스9’이 지향해온 방향성, 즉 정론의 저널리즘을 좀 더 깊이 있게 실천하는 것, 그리고 그 과정에서 쌓아 온 제작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하는 것이 이번 개편의 목표”라며 “JTBC 뉴스가 그동안 형식과 내용 면에서 혁신하기 위해 나름 노력해 왔다면, 이제는 저녁 메인뉴스의 새로운 장을 연다는 각오로 또다시 혁신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JTBC는 16일, ‘JTBC 뉴스룸 티저, 진실이 뉴스가 됩니다’라는 제목으로 티저 광고영상을 공개해 'JTBC 뉴스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석희 JTBC 뉴스룸, 심층뉴스 기대된다" "손석희 JTBC 뉴스룸, 한국 저널리즘의 희망이다" "손석희 JTBC 뉴스룸, 기대에 부응하길" "손석희 JTBC 뉴스룸, 본방사수 할게요" "손석희 JTBC 뉴스룸, 참된 언론인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뉴스룸'은 오는 22일 저녁 8시 첫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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