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KTB자산운용(대표 조재민)은 배당주 및 중대형 IPO에 주로 투자하는 ‘KTB배당플러스찬스펀드(채권혼합)’를 국내 14개 증권사 영업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펀드는 안정적인 배당성과를 추구하는 배당주와 성장성이 높고 우량한 중대형급 IPO종목에 주로 투자한다. 채권혼합형 상품으로 보수적인 개인투자자뿐만 아니라 지역금융기관 및 일반법인 등에서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김상수 KTB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팀장은 "당사의 공모주투자 대표펀드인 KTB플러스찬스5호펀드(채권혼합)의 양호한 성과를 기반으로 공모주와 배당주에 동시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펀드의 보수는 클래스 A형이 선취수수료 0.5%와 신탁보수 연 1.0%이고, 클래스 C형은 신탁보수 연 1.4%이다. 판매사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제한사항은 없다. 중도 환매시에는 전 클래스 동일하게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
상품가입을 위해서는 대신증권, 대우증권, 동부증권, 동양증권,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펀드슈퍼마켓, 하나대투증권, 현대증권, HMC투자증권, KTB투자증권, NH농협증권, SK증권 등 영업점 방문 및 온라인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기타 상세한 내용은 각 판매사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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