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오는 16일부터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2014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985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는 국내 자동화 관련 최대 전문전시회로, 올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일본, 미국 등 17개국에서 270여개사가 참가해 초정밀 자동화기기 2445개 품목을 선보인다.
전시는 자동화산업의 대표적인 ▲FA(공장자동화)기기 ▲모션컨트롤 ▲로봇 ▲금속가공기기 ▲유공압기기 ▲제어계측기기 ▲부품ㆍ소재공구 등 10개 전문관에서 진행된다. 또 한수원 등 발전 6사와 협력업체가 공동으로 구성한 발전플랜트기자재관, 자본재산업의 우수제품들을 선보이는 우수자본재포상관도 마련됐다.
기계산업진흥회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자동화기기 구매담당자와 실수요자 3만명 이상이 관람하고, 6억5000만달러 규모의 구매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킨텍스 4홀에서는 서울국제공구전이, 5홀에서는 금속산업대전이 함께 개최돼 별도의 입장등록절차 없이 동시에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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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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