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26일 경기도 수원 경기관광공사에서 경기관광공사와 ‘2013 한국산업대전’ 참가자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10월 열리는 한국산업대전 참가업체 및 참관객용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주 내용으로 국제적 수준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해 전시산업과 관광산업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2013 한국산업대전은 한국 최대 기계류 전시회인 한국기계전을 중심으로 공구, 금속, 용접, 자동차산업의 5개 전시회가 통합된 국내 대표 산업브랜드 전시회다. 올해 전 세계 40개국에서 해외유력 바이어 5,000명을 포함해 총 15만 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관할 전망이다.
기계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2013 한국산업대전를 찾는 바이어를 위한 관광상품과 서비스가 활성화 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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