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승우 "목표는 4강 아닌 우승"…일본 2-0 제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이승우 "목표는 4강 아닌 우승"…일본 2-0 제압 이승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AD


이승우 "목표는 우승이다. 4강하러 온 거 아냐"…일본 2-0 제압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승우는 14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U-16 챔피언십 8강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일본을 무너뜨렸다.


이승우는 앞선 조별예선 태국과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도 연이어 골을 기록하며 한국 축구의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르며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었다.

이승우는 전반 41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그 기대가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었다. 후반이 시작됨과 동시에 2분 만에 환상적인 드리블 돌파를 선보이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승우는 중앙선 부근에서 패스를 받아 수비수 3명과 골키퍼를 제치고 골을 성공시켰다.


AFC U-16 4강 진출로 2015년 한국은 FIFA에서 주최하는 FIFA U-17 경기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획득하게 됐다.


이승우는 경기 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기에 온 이유는 우승하러 왔다. 4강에 올라가려고 온게 아니기때문에 앞으로 남은 경기에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우, 기분 좋다" "이승우, 너만 믿는다 승우야" "이승우, 승우야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