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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 동준, 출발드림팀서 엉엉 운 사연…"강한 척하고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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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 동준, 출발드림팀서 엉엉 운 사연…"강한 척하고 살았다" 제국의아이들 동준 눈물 [사진=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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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 동준, 출발드림팀서 엉엉 운 사연…"강한 척하고 살았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제국의아이들 동준이 죄책감에 폭풍 눈물을 쏟았다.


동준은 14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 '출발드림팀 시즌2' 중국 하이난 서바이벌 특집 네 번째 편에서 게임 패배 후 죄책감에 고개를 숙였다.

이날 하이난 4일차 첫 번째 경기 물씨름에서 블루팀 청일점으로 레드팀에 맞서 고전하다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이후 고개를 제대로 들지 못하던 동준은 "안간힘을 쓰는 걸 봤다" "멋있었다"는 동료들의 위로에도 눈물을 참지 못했다. 동준은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계속 터져 나오는 눈물에 어찌할 바를 몰라 했다. 동준의 눈물에는 자신에 대한 원망과 동료에 대한 미안함이 서려있었다.


동준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창명 형이 마지막에 해준 말이 틀린 게 없어서 눈물이 나더라. 승부욕 있는 척, 강한 척, 끈기있는 척하고 살지 않았나 싶다. 승패를 떠나서 갑자기 눈물이 많이 나더라"고 털어놨다.


또 동준은 "내 판단 실수다. 죄책감이 많이 들더라. 밖에서 하던 생각과 내가 다르게 행동하는 것 같고 리키 형을 내가 못 살린 것 같다. 그런 마음이 가장 아프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동준과 나르샤, 솔비, 김지원, 천이슬, 손진영, 정가은, 황인영 등이 출연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동준 눈물 출발드림팀, 어제 방송 보니까 아직 아이라는 생각 들더라" "동준 눈물 출발드림팀, 순수한 모습 보기 좋다" "동준 눈물 출발드림팀, 동준 호감이야" "동준 눈물 출발드림팀, 동준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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