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고백 듣고 얼굴 찌푸린 까닭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손호준이 '응답하라 1994'에서 함께 열연했던 유연석에게 충격 고백을 해 화제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는 작년 화제의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했던 유연석과 손호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호준은 오랜만에 만난 유연석에게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서로 장난을 치며 반가움을 표하던 중 손호준이 유연석에게 "술만 먹으면 네가 생각이 난다"며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다.
갑작스런 돌발 발언에 유연석은 불만 가득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호준은 "내 생일날 유일하게 전화를 걸어준 것은 도희"라며 자신에게 전화하지 않은 유연석에게 서운한 속내를 드러냈다.
드라마에서도 정이 많은 해태 역으로 열연했던 손호준은 이날 방송에서도 정이 많은 모습을 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둘이 연인같네" "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연인사이에서나 할 말들을" "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응답하라 1994 또 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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