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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이 계속된 관객들의 발걸음으로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두근두근 내 인생'은 전국 422개 스크린에 4만 1109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32만 7977명이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강동원, 송혜교, 조성목, 백일섭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739개 상영관에 12만 7540명의 관객을 이끈 '타짜-신의 손'이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358개 상영관에서 7만 4136명을 모은 '비긴어게인'이 이름을 올렸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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